벧엘교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은 잘 알지만, 왜 기회로 살리지 못할까요? 의지가 부족하고, 행동을 싫어하고, 판단과 인내가 결핍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위기’를 ‘위기’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감사의 경이로움은 받는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주는 자의 영혼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때문에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준다고 기뻐하지만 마세요. 받아주는 자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감사는 상대적이지만, 절대적인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감사는 신앙의 결정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만큼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보려는 만큼 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은혜를 보여주시려고 하나, 내가 보려 하지 않으면 내 마음 문을 두드리는 정도밖에 될 수 없습니다. 은혜는 우리의 무지의 장벽에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을 통해서 역사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