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3

벧엘교회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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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혼란

우리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 따라 시장 갔다 돌아와서 말했다. “아빠, 가게 사람이 엄마를 어떻게 알아봤는지 ‘사모님’이라고 불렀어요!” 신기했다는 눈빛이었다. 그 말을 들은 내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희한하게 날 어떻게 알아보는지 가는 곳마다 ‘사장님’이라고 불러.” 딸은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하도 오래된 일이라 어떻게 정리됐는지 모르겠다. 나는 한 이발사에게 30여년을 머리를 깎고 있다. 이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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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사모하는…

은혜를 사모하는 자는 금길로, 은표지판으로, 달콤한 말로 유혹해도 가던 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천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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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어 긴장되고…

낯설어 긴장되고 서툴거나 조금 익숙해졌다고 안일에 빠진다면 늘 그렇고 그런 날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워지고 새롭고 더욱 새롭게 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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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 해 끝에…

누가 한 해 끝에 선 나를 위로할까 한 해를 시작할 때 막연하고 한 해를 보낼 때는 아쉬움뿐이다. 주님이 계시니 새해는 주님을 더욱 굳게 잡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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