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 편해졌어. 굳이 교회를 가지 않고 집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새벽기도회가 없으니 새벽 일찍 일어나 옷을 갖춰 입고 나가는 불편이 없이 살게 되었고, 봉사도 헌신도 할 수 없으니 어쩌면 무거운 짐들을 벗었는지 모르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신앙이 어떤가 물어볼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사람은 주일이나 수요 예배 시간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예배드리는 일도 가볍게 여겨 쉽게…
갈라디아서 3장 6-11절 이끄는 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얻는 진리’에 대해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아브라함이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의롭다 함을 받는 것’(하나님으로부터 판정을 받은 것)은 곧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는다.’는 말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바울이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어떤 부분을 설명하는지 공부해 봅시다. 토의사항 1.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정해진…
어느 성도가 벧엘교회 마크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무지개 아래 십자가가 있는 모양입니다. 노아에게 보여준 심판하지 않는다는 약속의 무지개, 우리에게는 구원의 십자가를 보여주셨죠. 이것은 오늘 우리가 믿는바 확신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니까요. 오늘도 우리는 그것을 바라보고 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 있으니까요.
왜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할까요?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믿고, 섬기고,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에 충분히 감화되어 산다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절-5절 이끄는 말 ‘율법으로’인가, ‘믿음으로’ 인가를 놓고 구원의 근거를 판단할 때 우리는 종종 확신에 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그러면 율법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에 대해 정리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 번 언급하고 설명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는 혼란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더욱 명확하게 강조하는 바울의 말을…
갈라디아서 2장 15절-21절 이끄는 말 믿음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은 베드로를 책망한 바울은 이제 왜 자신이 베드로를 책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신앙의 진리였습니다. 때로 우리는 베드로라는 사람을 보기 때문에 그의 행동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그렇게 해도 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심지어 생각을 발전시키면 ‘신앙이란 서로가 모여 의논하고 믿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