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

벧엘교회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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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신앙의 최종 목적지는 천국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천국 이야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렇게 된 것은 목회자가 설교 상 천국을 언급하지 않거나 천국에 대해 간절한 소망으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왜 이렇게 됐을까? 이 땅의 삶에 너무 강조한 나머지 땅을 보느라 천국을 볼 새가 없어진 것이다.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신앙의 목적이 이 땅의 형통, 축복에 집중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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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심판(2)

창세기 7장 13절 ~ 24절 이끄는 말 오늘은 홍수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부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심판하셨지만 자기의 사람을 방주 안에서 심판을 피해 안전하게 있도록 구원하셨다는 점입니다. 극심한 태풍이 닥쳤을 때 집 안에서 안전하게 머무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방주의 바깥과 안, 두 상황은 극대점을 이루지만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점을 마음에 둔다면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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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과거’나…

사랑에는 ‘과거’나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은 오늘 해야 하는 것이다. 현재에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하게 될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랑이 없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여전하시겠지만 그래야 나에게 ‘실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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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심판

창세기 7장 1절 ~ 12절 이끄는 말 드디어 홍수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 물이 불어나 범람하는 것을 경험해보면 홍수심판이 얼마나 끔찍한 재난인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굳이 홍수로 심판할 이유가 있는가 하고 의문을 던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설사 다른 것으로 심판을 했어도 의문이 생기기는 마찬가집니다. 단지 성경은 심판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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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것

최근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알려고 노력해왔고, 안다는 것을 가지고 설교해 왔다. 그런데 이만큼 나이가 들면 더 많이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정반대의 상념들이 나를 괴롭힌다. “내가 아는 것이 별로 없어.”라는 것들이다. 얼마 전 고대 그리스에 대한 책을 보면서 이미 여러 번 보았고, 다른 책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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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잘 하지만…

말은 잘 하지만 그 말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경우를 봅니다. 말과 삶이 일치한다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지… 그래도 행동하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고, 생각만으로는 아무런 열매를 거둘 수 없으니까요. 삶으로서의 신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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