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 25절 ~ 26절 이끄는 말 지난 시간은 가인의 후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형에게 살해당한 아벨 대신 하나님이 경건한 후손을 주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가인에 대한 소개가 앞서 있고, 아벨 대신 주신 셋과 그의 아들에 대한 소개는 뒤로 오고, 간단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아 미약해 보이기도 합니다. 가인과 아벨을 통해 불경건한 후손과 경건한 후손이…
창세기 4장 16절 ~ 24절 이끄는 말 2021 – 2학기를 시작합니다. 서로 그동안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눕시다. 지난 시간은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이 하나님의 벌을 받게 되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아우를 죽일 때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였고, 예상치 못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가인이 하나님의 임재를 알았더라면 동생을 죽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임재를…
언젠가 한 복싱 선수가 자기 체급의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사실 그렇게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얼마나 각고의 노력과 연단을 했겠는가. 기자가 물었다.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가장 큰 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후 ‘헝그리 정신’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선수가 얼마 가지 못해 방어전에서 실패해서 챔피언…
기독교인의 최고의 덕이자 최고의 행위 기준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말과 동일한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표현을 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지 서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이 표현 자체가 축복이라고 보고 또 어떤 사람들은 부담스럽게 여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라는 절대적인 목적을 주셨다. 그것도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