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으면 뭐가 좋으냐고 물으셨지요?” 병이 낫고,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해지냐고요. 우리는 그런 걸 바라지만, 그건 영원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이유도, 목적도 아니지요. 우리가 믿는 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원하는 일이 이뤄져서만 아니라, 그분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주머니가 아니라, 그분 자신을 믿습니다.
저는 원래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종교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교회에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9월, 여러 가지 일들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저는 집사님의 권유로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든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여 큰 기대 없이 가게 되었지만, 뜻밖에도 그날 들었던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제 삶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5절~17절 이끄는 말 대부흥전도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구원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구역원과 성도님들께 주님의 사랑과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며, 이 일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가장 소중한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한 주 우리는 최선을 다해 구원의 열매를 맺어봅시다. 토의사항 1. 바울은 자신의 복음 전도에 대해 몇 가지의 특징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빚진 자로서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빚을 진 적이 없다고 말할지라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우리를 빚진 자로 만듭니다. 받은 은혜는 우리 안에 머물지 않고 흘러가야 할 빚이 되어 다른 이에게 전해져야 하지요. 그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 빛나듯 환해지고, 기쁨이 넘치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하는 겁니다.
저는 30년 동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각 1급 장애인 오빠가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를 날마다 지팡이를 짚고 찾아가 효도하는 모습에 늘 불편한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시각장애인 찬양단의 찬양을 들으면서 이제 가족들을 돌보라는 마음을 굳게 심어주셨고 그 와중에 파주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벧엘교회에 정착하면서 남편과 함께 세 가지의 이유를 통해서 결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로마서 1장 14절~17절 이끄는 말 대부흥전도는 잘 되어가고 있나요? 바울은 자신이 이방인들에게 전도하는 걸 빚을 갚는 행위로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해야 할 마땅한 어떤 일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빚을 졌다거나 빚이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았으므로 그들을 전도해야 할 빚으로 여긴 것입니다. 빚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선의의 빚,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