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창세기 33장 1절 ~ 8절 이끄는 말 야곱은 드디어 형 에서와 극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형을 속이고 형의 살의의 위협을 받고 밧단아람으로 떠난 지 20여 년 만에 부모님이 계신 브엘세바를 향해 돌아옵니다. 그러나 이 귀환이 기쁨만은 아니었습니다. 형 에서가 한 부족을 이루어 족장이 되어, 세력을 이끌고 자기에게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에서를 피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12장 16절 이끄는 말 25-1대부흥전도주일을 마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구역부흥의 날로 새로 온 가족과 함께 사랑을 확인하고, 한 마음으로 섬길 것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고, 서로 관계를 맺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교회의 성도가 되고, 한 구역에 모여 서로 사랑과 섬김을 나눌 수 있는 것만큼 더 복된 일이 있을까요? 우리는…

창세기 32장 30절 ~ 32절 이끄는 말 야곱은 기도의 씨름에서 부상을 입습니다. 충격과 절망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형을 만나 죽게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여겼는지는 모르지만, 결사적으로 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야곱이 왜 이스라엘의 이름을 얻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입겠다는 간절한 마음이나 기도가 야곱과 같은지 반추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