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5

벧엘교회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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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창세기 18장 22절 ~ 33절 들어가는 말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축복하시는 말씀을 들었을 때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의 감정에 사로잡혔을 것입니다. “네가 강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18) 그것도 수사의문문*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에 대한 말씀을 듣자 소스라치게 놀랐고 자신의 조카 롯을 머리에 떠올렸을 것입니다. 롯도 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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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파리의…

헤밍웨이가 파리의 한 호텔 커피숍에 앉아 있는데 한 사람이 다가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인사하자 “그래서, 어쩌자는 거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사람들은 나를 조지 오웰이라고도 하지요.” 헤밍웨이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며 “이런, 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지! 앉으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하나님에게는 이런 게 안 통한다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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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대하심

창세기 18장 16절 ~ 21절 들어가는 말 하나님은 식사를 마치시고 아브라함을 떠나면서 몇 가지의 말들을 아브라함에게 합니다. 이 말씀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어떻게 여기시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소돔과 고모라에 가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토의사항 1. 16절에서는 다시 “그 사람들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수와 복수를 넘나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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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에 숙달된 자는…

탐색에 숙달된 자는 방금 탐색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탐색한 단어까지도. 알고자 했다면 보고, 마음에 정돈하고 새겨야 할 텐데… 신앙도 탐색만 하면 아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묵상하고 말씀이 내 안에 작동하고 나를 바꾸어 놓아야 한다.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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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속으로 웃었다

창세기 18장 9절 ~ 15절 들어가는 말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기 위해 가시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영접을 받고 그 가정에서 식사를 하며 축복의 대화를 나눕니다. 진심어린 대접을 하기 위해 사라는 음식 장만하는 자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사람은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그 자리에 오게 합니다. *세 사람으로 표현된 하나님으로, 혹은 천사로 보기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대리한 자라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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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배를…

왜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어린 시절 내내 이 질문이 나를 괴롭혔어요. 주일 예배 드린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날 벌지 못한 만큼 채워지는 것도 아니고, 힘든 문제가 당장 해결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 이상을 보는 눈이 없었어요. 물질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지배하는 힘, 하고자 하는 의욕, 나를 이끄시는 손길, 그 모든 것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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