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달렸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시지만 우리 손은 받아들이기에 너무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버리라고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버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이루어집니다! [2024. 5. 12.]
이 세상에 악이 있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건가요? 유혹에 무너지면서 건져주지 않은 하나님을 원망할 건가요? 세상 살기 힘들다고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지는 않겠죠? 이런 것들이 날뛰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이 주는 평안은 망각,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신령함. 이 평안은 땅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죠!
하나님은 현재에 계시나 과거도 미래에도 계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나 만물을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새롭지도 낡지도 않으시지만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낡은 것을 소중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일하시나 하나님은 항상 안식하십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 중에서)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볼 때 한 면만 봅니다. 두 눈을 가졌지만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주님, 우리 믿음의 눈이 열리지 않으면 이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