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9

벧엘교회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Singing

칭찬을 받자 ‘가시’에 ‘꽃’이 폈어요!

글쓴이: 김석분 (문촌3-1구역) “우리 엄마는 벧엘교회 유아부 성우입니다.” 막내딸의 엄마 소개입니다. 쑥스럽지만 저는 유아부에서 인형극 녹음을 맡고 있습니다. 나이 서른 후반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귀한 헌신의 자리이지요. 사실 전 제 목소리를 싫어했습니다. “김석분! 너는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일부러 그런 목소리 내니? 정말 재수 없어!” 꿈 많은 여고 시절 친구가 저에게 던진 말이었습니다. 아이 같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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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십수 년 전 학생집회를 인도하러 파리에 갔을 때, 함께 간 목사님이 몽마르트 언덕에 가서 초상화를 그리자고 제안해 그곳으로 올라갔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뒤였기에 ‘화가들이 있을까?’ ‘이 밤에 화가가 내 얼굴을 마음에 들게 그려 줄 수 있을까?’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걸어 올라갔는데 캄캄한 정적만 흐를 뿐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돌아내려오면서 언덕에 앉아 파리야경을 구경한 것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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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삶을 이끄는 최고의 비법

몇 년 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고, 항간에 인기 있는 언어표현으로 지적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그것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해도 식상해지고, 그리고 잊혀 집니다. 새삼스럽게 ‘칭찬’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 주 전 TV 뉴스에 사람들이 가장 듣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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