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장 1절 ~ 10절 이끄는 말 야곱은 자신이 한 일이 온당하지는 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외삼촌인 라반이 자신을 속이면서 지금까지 왔으므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런 일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셨다고 말합니다. 사태가 심각한 양상으로 번지자 야곱은 서둘러 아버지 이삭의 집으로 귀향을 준비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렇게 뒤엉키면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을…
세상에 생명체는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세상에 물질은 날카로움으로부터 시작한다. 세월이 흘러 이 모든 것은 작은 것이 크게 자라고 날카로움은 둥글게 변한다.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다듬는다. 좀 더 성숙하고, 좀 더 둥글둥글하게. 주님의 손길이 우리에 임하면 형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인격이라는 내용과 기능의 숙달됨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있어야 한다!
창세기 30장 34절 ~ 43절 이끄는 말 지난번 공부에서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라반은 야곱이 원하면 같이 지내자고 하면서 자신의 품삯을 정하면 그것을 주겠노라고 했을 때 야곱은 양과 염소 중에 검은 것, 아롱진 것과 점이 있는 것을 가려낼 테니 앞으로 그런 것이 나오면 내 것이 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라반은 쾌히 승낙합니다. 검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