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6절 ~ 10절 이끄는 말 바울이 복음의 진리를 전해온 이력을 보면 얼마나 복음이 복음 되게 하는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복음이면, 복음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줄 것인가만 생각하지 복음을 굳게 세우고 증거하여 구원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복음 증거로 당할 피해를 외면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당신 인생에 당신이 주인입니까?” 이 질문을 한다면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당연히 나의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신앙적으로 표현할 때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생을 부여하시고, 주관하신다는 의미에서 그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자신에게 인생을 허락하셨을 때에는 스스로가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 환경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내가 어디를 가든 나의 삶을…
갈라디아서 1장 18절 ~ 24절 이끄는 말 바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다메섹에서 그가 ‘예언된 메시아’라는 것을 전하려 했지만 그를 배척하는 사람들을 피해 아라비아로 피신을 했었습니다. 아라비아에서 3년간 천막 깁는 일을 하는 중 전도도 하고 나름대로 많은 부분의 성경을 확인해봤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더 이상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하여 다메섹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지금의 상황에서 기쁨을 찾는다는 것은 어색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우리는 그것을 해결하지 못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불편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수십 년 이래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이렇게 긴 장마 속에 있고 물난리가 나고 이재민들이 생기고, 그것도 부족해서 다음 주도 계속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하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답답해집니다.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