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서 4장 4절 ~ 7절
이끄는 말
그동안 긴 겨울방학 그리고 연이은 코로나로 인한 접촉금지로 구역모임을
미루어왔습니다. 이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으로써 우리는 비대면
(un – contact :실제로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전자기기를 통해 마주보는)
방식으로 구역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시대적으로 우리가 수용해야
하는 일 같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문안과 교훈의 편지를 썼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바울에게 빌립보 교회는 늘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는 교회였습니다. 루디아
라는 옷감장수로부터 시작된 교회는 항상 물질적으로 여유를 갖고 바울을
돕는 입장이었습니다. “돈 때문에?”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 질문을 거꾸로
말하면 “돈을 내어주면서 까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이것이 오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신앙은 올바른 것이
아니며 섬기는 자와 섬김을 받는 자가 좋은 감정을 갖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사회 모든 인간관계에서 적용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의사항
1.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4가지 권면을 합니다. 무엇입니까?
2. ‘기뻐해야 할 것’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현재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3. 4번째 권면,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는 말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세요.
4. 당신은 이런 권면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당신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기쁨’이 있고, 상대방의 행위를
넘어선 ‘관용’이 있습니까? 그것의 원천은 무엇입니까?
5.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6절)
6. 이렇게 우리가 했을 때 즉 1 – 7절의 행위를 했을 때를 말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4가지 행해야 할 일- 인간에게
① ② ③ ④
2가지 해야 할 일- 하나님께
① ②
7. 그 다음에 하나님은 무엇을 주신다고 바울은 말합니까? (7절)
8. 당신이 7절에서 보는 특이한 점은 무엇입니까?
왜 구하는데 응답하신다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9. 당신은 당신의 문제가 무엇으로 해결된다고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