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이 무엇인가요?”라고 묻더군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게 하려는 자극”이라고 했죠. 이해가 안 되는지 망설이더군요. 성의 유혹, 분노를 터트리고 싶은 유혹, 죄에 이끌리는 유혹, 낭비의 유혹, 게으름의 유혹 등등, 이 모두가 유혹이라고 말했더니, 자기에게는 유혹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그게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우리가 기도하고, 이겨야 할 과제라 말해줬죠. 받아들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