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욕망이 이글거리는 용광로 그러나 용광로를 다룰 줄 모른다. 용광로에서 욕망이 흘러넘치면 뜨거움이 나를 녹여버린다. 이 뜨거운 액체를 잘 다룰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당신은 당신을 만들지 못한다. 오직 주님만이 당신을 당신답게 만드신다. 그가 우리를 아시기 때문이다. 세상에, 나도 나를 모르는데 그가 아신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