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장 6절~10절
이끄는 말
금주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고난을 당한 것을
기념하는 주간입니다. 평소 같으면 함께 모여 정사예배를 드리겠지만
코로나 사정으로 인해 모이는 것이 제한 되어 모임의 의미가 미미해지므로
구역모임으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독교 신자가 구원을 받는 데 절대적인 조건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풀어서 말하면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가 되심을 믿고
그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나의 구원자가 됩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구원해주실 분이 필요한데 유일하신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분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는가 하는 것은 그가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대속의 결정적인 자리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심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을 묵상하도록 합니다.
토의사항
1. 6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의 필요에 대해 3가지 요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①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② “기약대로”
③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각각 설명을 달아보세요.
2. 위의 내용들을 우리에게 적용해야 되나요?
① 우리는 왜 무력하고(참고/ 엡2:1)
② 구약의 약속이 왜 중요합니까?(참고/ 구약제사, 갈 4:4~5)
③ 우리는 왜 죄인인가요?(참고/ 엡2:3)
3. 누가 누구를 위해 대신 죽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7절은 뭐라고
말합니까?
4.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8절)
5.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입기 위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9절)
6. 10절을 함께 낭독해봅시다. 오늘 공부한 내용을 총정리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을 보고 당신의 영적인 느낌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