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서 2장 27절 ~ 29절
이끄는 말
오늘은 구역부흥의 날입니다.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고,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눕시다.
세상 어느 동호회와는 다른 신앙으로 한 구역을 이루어 말씀과 기도로 서로 돕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잡담을 늘어놓으며,
서로 비난하고, 각자 자랑하기 급급한 것과는 달리 거룩하게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고자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 구역이
영적으로 더욱 부흥하기를 바랍니다.
토의사항
1. 바울은 27절에서 누구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2.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왜 급히 돌려보냈습니까? (28절)
3. 에바브로디도는 누구입니까?
*소개: ①로마 옥중에 있는 바울에게 빌립보교회가 보내는 선물을 전달한 사람,
②바울은 그에 대해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빌2:25)’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독실한 신앙인이며 헌신적인 사람임을 알 수 있다.
③빌립보서가 그를 통해 빌립보에 전달되었다.
4. 바울과 빌립보교회, 그리고 에바브로디도 사이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참고: 에바브로디도는 자신의 병든 것을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걱정할까봐 염려했다.(26절)
5. 우리는 서로를 향해 이런 사랑을 가지고 있는가요?
6. 29절을 읽어보세요. 에바브로디도를 영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7.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는 것에서 무엇을 배웁니까?
8. 서로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고 서로를 세우는 구역이 되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