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더운 여름,…

Ocean Sky Sun background

더운 여름,
긴 숨을 몰아쉬던 날들이 지나가면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눈을 들어 바라본 들판,
황금빛 곡식이 바람에 출렁이며
감사의 춤을 춥니다.

그들은 곧 주인의 곳간에 들겠지요.
우리도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한 시절의 땀과 눈물을 지나,
추수의 날이 오면
우리는 하나님의 곳간에 들고,
찬란한 영광의 세계에 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