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디아서 5장 1절 ~ 6절
이끄는 말
긴 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첫 구역모임을 갖습니다.
어떤 구역은 구역장이나 구역원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서로 새롭게 인사를 나눕시다.
지난 시간까지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조금 기억해보면,
바울은 갈라디아 지방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때 바울의 몸이 좋지 않을
때였지만 사람들은 바울의 전도로 복음을 너무나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전하는 바울이나 전해진 복음이나 모두 존귀하게 여겼습니다만,
바울이 떠나고 나자 거짓선생들이 나타나 ‘복음’은 엉터리라고 하면서
‘율법과 할례’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라디아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고 이를 바로잡고 신앙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썼습니다.
지난 시간은 율법의 종과 자유의 자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과 예루살렘을
율법과 복음으로 비유하면서 우리 자신은 여종(율법)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자(복음)의 자녀라고 말한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토의사항
1. 우리가 어떻게 자유자의 자녀가 됩니까? (1절)
2.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이 할례를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2절)
3. 바울은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곧 무엇을 의미한다고 합니까? (3절)
4.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어떤 관계가 되게 됩니까? (4절)
5. 당신의 신앙에 있어 이런 면이 있지는 않습니까?
6. 5,6절은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을
소망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지 할례냐, 무할례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으로 갖게 되는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의역)
당신은 이 사실을 믿습니까?
7. 당신의 신앙을 평가한다면 믿음에 있습니까, 할례나 율법을 통한 행위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