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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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축복으로만 머물지 않습니다.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짐이 되기도 합니다.

다툼의 자리가 되기도 하고,
위로의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괴로움이 쌓이기도 하고,
행복이 넘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지만,
우리는 그 축복을 이렇게 경영합니다.

축복을 축복으로 간직하는 길,
그것은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