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축복으로만 머물지 않습니다.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짐이 되기도 합니다. 다툼의 자리가 되기도 하고, 위로의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괴로움이 쌓이기도 하고, 행복이 넘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지만, 우리는 그 축복을 이렇게 경영합니다. 축복을 축복으로 간직하는 길, 그것은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