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8장 9절 ~ 14절
이끄는 말
2019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맞은 구역모임에서 반가운 인사를 나눕시다.
방학 동안 특별한 일들이 없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지난 시간 우리가 공부한 것은 다니엘이 환상 가운데 본 것이었습니다.
강가에 두 뿔을 가진 숫양이 있었고 그 숫양은 서, 북, 남쪽을 향해 돌진해서
무차별 공격을 하였으나 상대할 짐승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숫염소가
서쪽으로부터 나타났습니다. 그 숫염소의 특징은 두 눈 사이에 엄청난 뿔이 하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숫염소는 분노한 기세로 숫양을 향해 덤벼들었고 숫양의 뿔들은
떨어져 나갔습니다. 결국 숫양은 죽었고, 숫양을 꺾은 숫염소는 심히 강대해지면서
그러면서 스스로 큰 한 뿔이 꺾이고 하늘 사방을 향해 뿔들이 돋아났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인지 공부해봅시다.
토의사항
1. 사방으로 난 뿔 가운데 한 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9절)
2. 그 뿔의 특징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했습니까? (9,10절)
3. ‘영화로운 땅’, ‘하늘 군대’는 무엇을 말할까요?
4. 11,12절은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을 예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5.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은 메데와 바사 그리고 헬라를 의미한다고 해석합니다. 세상의 놀라운 힘을 느낍니까?
6. 연이은 11,12절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를 예언한 것이라고 봅니다. 유다에 대해 어떤 일을 할 것입니까?
7.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어떤 질문을 합니까? (13절)
8. 이런 참혹한 일은 언제까지 계속 됩니까? (14절)
*2300주야에 대해 명확한 해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기간 동안
에피파네스로부터 박해를 받는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9. ‘2300주야’라는 말을 보았을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을 갖습니까?
“그렇게 길게?” “끝이 있구나!” 어느 쪽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