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장 17절 ~ 21절 이끄는 말 우리의 신앙의 눈이 현세에 머물러 있는가, 내세를 향해 있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신앙의 질을 확연히 다르게 합니다. 오늘 내가 사는 것을 위해 신앙이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은 굳이 주님께 충성하거나 헌신하는 데 신경을 쓰지 않고 현실적으로 별 문제가 없으면 신앙도 간절해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미래에만 치중하는 사람은 현세를 부정하고…
왜 오늘날에는 홍해가 갈라지지 않는가? 왜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지 않는가? 하나님의 능력이 약화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면 성경을 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면 되니까요. 성경의 목적은 그런 능력을 베푸신 것을 보게 하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 ~ 16절 이끄는 말 나는 개인적으로 바울의 오늘 하는 표현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갖는다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신앙이 강력해지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우리가 그냥저냥 사는 것보다는 활기차게 사는 것이 중요하듯 말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해 사람들을 이 좋은 구원의 자리에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에게…
마태복음 25장 37절 ~ 40절 이끄는 말 예수님은 자신이 재림해 올 때 모든 민족을 모아 양과 염소로 구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양과 염소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비유로 쓰일 때 양은 선함의 대명사이고, 염소는 외양은 양처럼 보이지만 선함과는 거리가 멀고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주님을 잘 믿고 섬기고 사는 것이 중요한데, 그에 맞게 삶을 사는…
‘성찬’이란 ‘거룩한 식사’를 말합니다. 이것은 주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식사가 아니라 주님을 먹는 거룩한 식사입니다. 식인종이라고요? 주님의 죽음을 구원의 결정체로 나 자신이 받아들인 것을 뜻하고, 그것을 기념하는 것을 ‘성찬’이라고 합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