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디아서 6장 11절 ~ 15절
이끄는 말
신앙으로 기대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는 것’,
‘하나님과 교제’, ‘기도와 인도하심’ 등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자체보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안일한 신앙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숭배한
다는 것이고, 하나님을 숭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높이고 그 뜻을 따른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숭배하니까 하나님이 좋은 분이시라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들어주어야 한다는 관념은 바른 신앙의 자세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그의 뜻을 이루고 영광을 돌리려는 삶이 좋은 신앙을 만드는
일입니다.
토의사항
1. 11절에 바울은 왜 ‘큰 글자’로 썼다고 할까요?
2. 누가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까? (12절)
3. 왜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할례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까? (12절)
4. 13절은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의 의중을 말합니다. 무엇이라고 합니까?
5.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신앙은 오직 무엇에 집중되어야 합니까? (14절)
6. ‘할례 받았는가?’ ‘할례 받지 않았는가?’ 이것으로 상대방의 신앙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15절)
7. 당신은 이 진리에 굳게 서 있습니까?
8. 당신의 신앙의 상태를 평가한다면 어떠하다고 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