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5

매년마다 보는…

p1125

매년마다 보는 단풍이지만
그것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가 그려내지 못할
오묘한 섭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싹이 움틀 때부터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비, 바람, 햇살, 이런 것들을 수없이 받아온
결정체입니다.
인생도 저리 아름다워야 할 텐데…
하나님이 그리신다면 당연히 그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