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를 책망하다[갈라디아서 2장 11절 ~ 14절]
이끄는 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이 전해졌던 초대교회에서는 이 진리의 정리가 명쾌하게 정립이 되지 않아 다소 애매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예수가 뭔데,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그래도 율법, 할례, 음식정결법 등은 이미 구약에서 있어온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하고 예수를 믿으면 더 안전하지 않을까?’하는 전통에 매인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시간 언급했지만 바울의 주장은 단호했습니다. “만약 율법도 구원의 요소가 된다면 예수는 온전한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성육신시켜 우리 죄를 대속해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바울이 게바와의 사이에 일어난 일을 언급합니다.
토의사항
1. 바울이 게바(베드로)에게 안디옥에서 한 일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왜 그랬다고 합니까?(11절)
2. 게바가 책망 받을 일은 무엇이었습니까?(12절)
3. 베드로가 한 행동은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13절)
4. 당신은 베드로와 같은 입장에 놓일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5. 14절에서 바울이 베드로에게 책망한 말이 무엇입니까?
6.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