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이란 ‘거룩한 식사’를 말합니다. 이것은 주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식사가 아니라 주님을 먹는 거룩한 식사입니다. 식인종이라고요? 주님의 죽음을 구원의 결정체로 나 자신이 받아들인 것을 뜻하고, 그것을 기념하는 것을 ‘성찬’이라고 합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