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8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Choi_Jae_Hwan_4

 

저의 신앙생활은 벧엘교회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로 나뉩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를 따라 성당에 잠깐 다녔지만 가정의 불화와 이사, 전학 등으로
신앙생활과 멀어졌습니다. 군 생활을 하며 잠깐 신앙생활을 했지만
확실한 믿음이나 깨달음이 오진 않았습니다.
서른 살이 넘어 말씀이 좋은 곳을 찾아 헤매던 중 친구를 따라 교회에 오게 되었고,
뉴스에서 보았던 좋지 않은 교회 이미지를 단숨에 바꾸게 된 곳이 이곳 ‘벧엘교회’입니다.

성경 중심의 담임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바른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눈물 흘리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예배만 참석했지만 점차 믿음이 커지고 더 많은 말씀을 사모하며
수요예배, 금요철야까지 참석하고 있습니다.

‘벧엘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의 유익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힘들고 지치며 방황할 때 ‘벧엘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16:9)

 

Choi_Jae_Hwan_2

최재환 청년(u-청년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