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부활절과 벚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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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과 벚꽃의 계절은 겹친다.
깨끗함과 화려함이 비슷해 보인다.
벚꽃은 활짝 피자 곧 눈처럼 쏟아져 내린다.
그러나 부활은 주님이 죽어서 피어난 꽃.
셀 수 없는 꽃들이 세상에 생겨난다.
떨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꽃이다.
조화가 아니냐고?
생화이며, 천국으로 이어가는 꽃이다.
영원한 부활은
믿는 우리가 그 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피는 꽃!